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가 지난 2월 27일 위엠비(대표이사 김수현)와 ‘3D 기반 지능형 시설·물리보안 통합 관제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3D 기반 지능형 시설·물리보안 통합 관제 솔루션’은 △주요 IT 자원 현황 △CCTV를 통한 영상관제 △생체인식 출입통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출입통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상품성 확보를 위한 하드웨어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며 출입통제 데이터 및 관리를 위해 자사의 UBio-Alpeta 연동 작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엠비는 이를 활용한 맞춤형 3D 지능형·시각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3D 기반 관제 솔루션 구축을 위한 기술자문의 역할을 지원한다.

양사는 유니온커뮤니티의 생체인식을 활용한 출입통제 솔루션과 위엠비의 지능형 3D 빌딩 관제 플랫폼을 통해 생체인식과 출입통제에 특화된 3D 기반 지능형 시설·물리보안 시스템을 출시해 해외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기존 각 담당자 혹은 개별 솔루션을 통해 관리되는 빌딩 관제와 출입통제 시스템 관리 체계를 통합하여 인원부터 시설에 이르는 통합관리 체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더욱 진보된 생체인식을 활용한 관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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