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을 위한 비문 인식 장치 보급 활성화
비문 등록을 통한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관리 개선에 앞장설 것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왼쪽)와 이성호 펫스니즈 대표(오른쪽)[사진=유니온커뮤니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려동물 비문(코주름) 인식 장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공동 역할을 통해 반려동물 비문 인식 통합 솔루션을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노력하며, 성능 향상 방법과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 기술을 보다 넓은 범위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유기 및 유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비문 등록 솔루션을 활성화해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등록 및 관리를 개선하고, 유기동물을 발견하고 찾는 과정을 단순화하며 동물 복지와 안전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호 펫스니즈 대표는 “양사 간 협력은 시장경쟁 측면에서 매우 상호 보완적 위치에 있다”면서 “펫스니즈는 접촉식 비문 동물등록 1호 규제샌드박스 실증 기업이며, 유니온커뮤니티는 생체 비문인식 기술 선도기업으로 동물등록 활성화에 진정성을 갖고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유니온커뮤니티의 비문 인식 기술과 반려동물 산업에서 우수한 경험을 가진 펫스니즈와 파트너쉽을 통해 반려동물 비문 인식 기술의 발전과 동물 관리의 혁신을 주도하며, 동물 복지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