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UBio-X Face Pro’ 사전 공개
‘UBio-ezPass’, ‘3D 통합 관제’ 등 생체인식 기반 솔루션 소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는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 ‘SECON 2023(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 2023)’에서 새로운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과 신제품 사전 공개를 통해 생체인식 보안 시장 확대에 나섰다.

 

3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SECON 2023(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는 총 350여개 국내외 보안기업이 1,200여개의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22회차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와 해외 12개국에서 보안·정보보호담당자, 구매담당자, 시스템운영자, CISO·CPO·CIO·개발자·프로그래머 등 약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온커뮤니티의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로(UBio-X Face Pro)’는 △5인치 모니터를 탑재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출입통제 서비스 지원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수·방진 지원 △All in One 통합 RFID 기능으로 카드인식 거리 향상 △무선 WiFi 통신을 통한 통합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일은 5월 31일이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최근 생체인식 기술 연동 솔루션 확대 및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MOU 및 파트너십 등을 통한 ‘유바이오 솔루션 파트너(UBio Solution Partner)’를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였다.

유니온커뮤니티의 생체인식을 활용한 출입통제 솔루션과 빅데이터 기반 IT통합운영관리 전문 기업인 위엠비의 지능형 3D 빌딩 관제 플랫폼을 결합한 ‘3D 통합관제 솔루션’을 이번 전시회에서 본격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웹브라우저 상에서 구동이 가능한 실사 이미지 기반의 3D 모델링이 적용된 대시보드를 통해 관제 시야 사각이 없는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또한, 금융권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얼굴인식 생체인증 솔루션인 ‘유바이오-이지패스’(UBio-ezPas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자사 통합보안 소프트웨어 ‘유바이오 알페타(UBio Alpeta)’를 활용한 비대면 얼굴등록 서비스는 ‘유바이오 알페타 키오스크(UBio Alpeta Kiosk) 등 생체인식 시장에서 유니온커뮤니티가 가진 기술력을 시장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편, 유니온커뮤니티는 신제품 개발 및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사업 범위 확장을 위해 MOU를 체결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국내외에서 선보이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