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의 첨단 스마트 빌딩 솔루션과 NEC의 세계 최고 수준의 고정밀 생체 인증 솔루션 활용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이하 “소프트뱅크”)와 일본전기주식회사(이하 “NEC”)는, 소프트뱅크의 첨단 스마트 빌딩 솔루션과 NEC의 생체 인증 솔루션을 활용하여, 도큐부동산 주식회사(이하 “도큐부동산”)의 “시부야 소라스타”에 위치한 본사의 스마트 빌딩화에 기여합니다.

구체적으로, 도큐부동산 본사에는 NEC의 생체 인증 솔루션 “Bio-IDiom Services(바이오 아이디옴 서비스)”가 도입되어 2024년 1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2024년 여름경에는 소프트뱅크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 “WorkOffice+”와 연계하여 직원 및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소프트뱅크와 NEC가 2024년 7월에 체결한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시부야 소라스타의 도큐부동산 본사에서의 얼굴 인증 출입

1. 배경

도큐부동산은 “시부야 소라스타” 본사에서 자율적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빌딩 “Autonomous Building”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설 연계 및 사용자 접점을 활용한 다양한 행동 변화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 빌딩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큐부동산과 소프트뱅크는 2019년부터 도쿄도 미나토구 다케시바 지역에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Smart City Takeshiba”를 시작하여, 도심 내 이동성 개선, 혼잡 완화, 방재력 강화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 왔습니다.

소프트뱅크와 NEC는 2024년 7월, 생체 인증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위한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양사는 생체 인증 솔루션과 소프트뱅크의 통신 네트워크 및 다양한 솔루션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제안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NEC가 추진하는 가치 창출 모델 “BluStellar(블루스텔라)”(주1) 하에서 운영되는 “BluStellar 공생 파트너 프로그램/Digital ID”(주2)에 소프트뱅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2. 본 프로젝트의 내용

(1) 소프트뱅크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 “WorkOffice+” 도입

“WorkOffice+”는 시설 예약 및 방문자 등록 관리 등의 스마트화를 실현하는 솔루션입니다.

• 직원들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회의실을 예약할 수 있으며,
• NFC(근거리 무선 통신) 및 QR 코드를 활용한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 또한, 예약된 시설의 실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NEC의 생체 인증 솔루션 “Bio-IDiom Services” 도입

• 도큐부동산 본사의 출입 게이트 및 각 층의 업무 공간 출입문에 NEC의 고정밀 생체 인증 솔루션 “Bio-IDiom Services”가 적용된 44대의 단말기를 설치하여, 직원 및 방문객의 얼굴 인증 출입을 구현했습니다.
• 사용되는 단말기 “UBio-N Face Pro” 및 “UBio-N Face Pro QR 코드 리더 세트”는 소프트뱅크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Bio-IDiom Services”와 연결이 가능한 얼굴 인증 엣지 디바이스이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본 내 최초로 도입되었습니다.
• 해당 단말기는 얼굴 인증과 제스처 인식을 통한 비접촉 근태 기록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 및 QR 코드 리더 등의 외부 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하여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뱅크와 NEC는 스마트 빌딩 분야를 중심으로, 도큐부동산이 관리·운영하는 오피스 빌딩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