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발명유공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왼쪽 넷째). (사진:유니온커뮤니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발명유공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왼쪽 넷째). (사진:유니온커뮤니티)

[데이터넷] 생체인식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12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이 반려서비스 산업과 출입통제 물리보안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발명의 날 행사는 신기술 개발 및 우수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백영현 소장은 세계 최초 접촉식 반려동물 비문 이미지 획득 및 인식 알고리즘 독자 기술 개발과 생체의 심장 박동에 따른 위조지문 판별 기술 개발을 통한 반려서비스 산업 성장과 생체인식 물리보안 산업 성장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된 유니온커뮤니티는 20여 년간 지문·얼굴·홍채 등의 생체인식 기술 개발에 전념해 국내·외 특허 100여 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 생체인식 출입통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반려동물 비문과 사람 생체지문의 특징을 분석해 세계 최초의 특징점 기반의 비문인식 알고리즘 핵심 기술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비문 인식 장치인 UBio-PetID를 시장에 선보이며 반려산업의 서비스 모델을 창조했다.

UBio-PetID는 발명 관련 세계 최초 접촉식 광학 촬영 장치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개)에서 정확한 비문 패턴 이미지만을 획득하는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사용됐던 마이크로칩,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방식의 환경적 요소(빛, 촬영각도, 해상도 변화)의 단점을 극복하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사람 지문인식 수준의 반려동물 비문 인식 실용화를 이끌고 있다.

백영현 소장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알고리즘 핵심 기술 개발 및 비문인식기 제품 상용화에 이를 수 있었다”며 생체인식 시장에서의 발전 뿐만 아니라 비문인식 시장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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