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자체기술기반 얼굴인식 및 발열측정 출입통제 소프트웨어로 보안성 강화
본인 인증 시 이미지가 아닌 암호화된 템플릿으로 추출해 강력한 보안성 자랑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최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이나 사무실·매장 입구에 설치·운영 중인 일부 얼굴인식 및 열화상 카메라 체온측정기에 측정 대상자의 얼굴 모습과 음성 정보를 수집해 외부로 전송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이 보도됨에 따라 얼굴인증 및 발열측정 시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관련 정부기관에서 실태 조사에 나서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 BI[이미지=유니온커뮤니티]
이러한 가운데, 생체인식기술 선도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가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얼굴 인식 출입 및 발열 감지 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유니온커뮤니티의 자체 순수 생체인식 기술로 하드웨어 자체의 물리적인 보안성을 강화한 동시에 얼굴 인증 시 이미지가 아닌 암호화된 템플릿으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이중 암호화 체계를 구축해 보안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기술로 자체 설계돼 사용자 정보를 외부로 전송하는 기능 자체가 없으며 생체인식 정보를 활용하는 생체인식 단말기의 가장 큰 장점인 편의성을 살리면서 생체정보를 암호화하고 분산해 보관하는 소프트웨어 유바이오 알페타(UBio ALPETA)를 통해 보안성까지 강화해 정보 유출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유니온커뮤니티의 비접촉식 얼굴인식 출입통제 및 발열감지 통합보안 솔루션은 출입관리 및 발열감지의 비대면·비접촉 자동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관리자의 별도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비대면 방식에 의해 얼굴 인식 및 발열감지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모든 출입자의 발열감지 및 출입관리 기록은 출입자의 얼굴 이미지의 원본을 저장하지 않고 수치화된 특정정보만을 암호화해 저장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출입통제 소프트웨어인 UBio ALPETA 서버에 안전하게 자동 저장돼 사후 이력관리 및 감염원 추적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철저히 검증하고, 소프트웨어 보안, 얼굴 템플릿 암호화 등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일부 경쟁제품과는 달리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