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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유니온커뮤니티, KEB하나은행에 인감 스캐너 3,000여대 공급

‘하나 Paperless 창구 시스템 구축’에 활용 예정
인감스캐너 판매율 작년 동기 대비 100% 성장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20일 KEB하나은행의 ‘하나 페이퍼리스(Paperless) 창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인감 스캐너(VScan-S30MA) 3,000여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창구화 사업의 일환이다.

▲ VScan-S30MA[사진=유니온커뮤니티]

유니온커뮤니티의 인감 스캐너(VScan-S30MA)는 지문인식 스캐너의 광학기술을 응용해 고안된 제품이다. 이 스캐너는 인감 등 도장은 물론 지문을 인식하는 스캐너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높다. 스캔 영역이 인주 등에 오염되더라도 별도 제거작업 없이 사용자의 인감 이미지만 정확하게 스캔하는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자사의 제품이 갖고 있는 이 같은 기술 우위가 타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인정받아 대형 금융권 공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은행 등 금융권에서 디지털 창구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종이 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전환해 비용 관리 효율을 높이는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올해 상반기 유니온커뮤니티의 인감 스캐너 문의량과 공급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비대면 금융거래가 느는 추세 속에 올해 초부터 시중 은행과 지방 은행, 증권사, 보험사의 인감 스캐너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범적으로 인감 스캐너를 도입한 기업들이 이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는 만큼 올해 인감 스캐너 매출이 큰 폭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ID 솔루션 제품들이 또 하나의 주요 사업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행일 2018.06.20)

출처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0517&kin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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