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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증 기반 SSO 출시…PC 보안·편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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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증 기반 SSO 출시…PC 보안·편의 ‘극대화’

유니온커뮤니티가 개발한 생체인증 기반 싱글사인온(SSO) 솔루션 개요. 유니온커뮤니티 제공
<유니온커뮤니티가 개발한 생체인증 기반 싱글사인온(SSO) 솔루션 개요. 유니온커뮤니티 제공>

지문, 얼굴 등 생체정보로 사내의 모든 기간 시스템을 한 번에 접속할 수 있는 생체인증 ‘싱글사인온'(SSO) 솔루션이 나왔다. 원격근무 시대 주요 이슈로 떠오른 PC 보안과 편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생체인증 기반 SSO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헬로’ 인증을 받은 생체인증 제품과 SSO를 연동, 복잡한 반복 인증 절차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유니온커뮤니티가 개발한 생체인증 기반 SSO는 보안 수준을 강화하면서도 사용자 편의 제고, 인증 관리 비용 절감을 한 번에 지원한다. 지문, 얼굴 등 생체인증 정보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SSO 솔루션과 차별화했다. 윈도 헬로나 웹 애플리케이션(앱), 전사자원관리(ERP) 등 기업의 기간 시스템은 물론 생체정보 인증을 활용한 금융 거래에도 활용할 수 있다.

SSO는 아이디와 패스워드 한 쌍으로 여러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인증) 솔루션을 말한다. 그룹웨어, ERP, 자재소요계획(MRP), 고객관계관리(CRM) 등 기간 시스템과 연동되는 시스템을 통합 활용할 때 도입한다. 윈도와 통합 포털에 한번 로그인하면 연결된 다른 시스템에 별도의 로그인 과정 없이 접속할 수 있다.

대부분 PC 이용자는 보안을 위해 컴퓨터 로그인 암호를 쓴다. 각 시스템과 플랫폼에 접속할 때마다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고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각기 다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써야 한다.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워서 로그인 암호를 잊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PC 윈도 암호를 잊었다면 컴퓨터를 포맷하고 운용체계(OS)를 재설치하거나 전문가에 의뢰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보 유실 위험도 있다.

생체인증 SSO 솔루션은 로그인 시 별도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요구하지 않고 인증 수단으로 생체인식 정보를 활용한다. 키보드 입력 절차가 없기 때문에 키보드 해킹 우려도 없다. 기존 SSO 솔루션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이어서 키보드 해킹을 방지하려면 별도의 방지 프로그램이나 가상 키보드를 써야 했다.

윈도 헬로 인증 방식과 동일하게 인증을 위한 핀번호(PIN) 또는 바이오인식 데이터를 로컬 장치에만 저장하고 외부 장치나 서버로 전송하지 않는다.

이용자가 로그인하면 ‘임시 전환 키’를 생성한 뒤 퍼블릭 키를 ‘인증 요청’ 서버에 전송한다. 서버는 퍼블릭 키와 프라이빗 키를 암호화해 ‘인증 응답’ 기반 자격 증명이 이뤄진다.

생체정보가 서버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DB가 노출되더라도 생체정보 유출 우려는 없다.

시중에 SSO 솔루션은 다수 출시돼 있다. 그러나 생체인증 기술을 적용한 SSO 솔루션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 회사 측은 현재 시장을 확대할 솔루션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신요식 대표는 “생체인증 기반 SSO는 기존에 패스워드로 수행하던 PC 로그인과 사내 그룹웨어, ERP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인증과 연동할 수 있는 등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면서 “보안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앞세워 국내외 고객을 확보하고 통합인증관리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1062500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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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증 기반 SSO 출시…PC 보안·편의 ‘극대화’

유니온커뮤니티가 개발한 생체인증 기반 싱글사인온(SSO) 솔루션 개요. 유니온커뮤니티 제공
<유니온커뮤니티가 개발한 생체인증 기반 싱글사인온(SSO) 솔루션 개요. 유니온커뮤니티 제공>

지문, 얼굴 등 생체정보로 사내의 모든 기간 시스템을 한 번에 접속할 수 있는 생체인증 ‘싱글사인온'(SSO) 솔루션이 나왔다. 원격근무 시대 주요 이슈로 떠오른 PC 보안과 편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생체인증 기반 SSO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헬로’ 인증을 받은 생체인증 제품과 SSO를 연동, 복잡한 반복 인증 절차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유니온커뮤니티가 개발한 생체인증 기반 SSO는 보안 수준을 강화하면서도 사용자 편의 제고, 인증 관리 비용 절감을 한 번에 지원한다. 지문, 얼굴 등 생체인증 정보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SSO 솔루션과 차별화했다. 윈도 헬로나 웹 애플리케이션(앱), 전사자원관리(ERP) 등 기업의 기간 시스템은 물론 생체정보 인증을 활용한 금융 거래에도 활용할 수 있다.

SSO는 아이디와 패스워드 한 쌍으로 여러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통합 로그인(인증) 솔루션을 말한다. 그룹웨어, ERP, 자재소요계획(MRP), 고객관계관리(CRM) 등 기간 시스템과 연동되는 시스템을 통합 활용할 때 도입한다. 윈도와 통합 포털에 한번 로그인하면 연결된 다른 시스템에 별도의 로그인 과정 없이 접속할 수 있다.

대부분 PC 이용자는 보안을 위해 컴퓨터 로그인 암호를 쓴다. 각 시스템과 플랫폼에 접속할 때마다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고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각기 다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써야 한다.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워서 로그인 암호를 잊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PC 윈도 암호를 잊었다면 컴퓨터를 포맷하고 운용체계(OS)를 재설치하거나 전문가에 의뢰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보 유실 위험도 있다.

생체인증 SSO 솔루션은 로그인 시 별도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요구하지 않고 인증 수단으로 생체인식 정보를 활용한다. 키보드 입력 절차가 없기 때문에 키보드 해킹 우려도 없다. 기존 SSO 솔루션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이어서 키보드 해킹을 방지하려면 별도의 방지 프로그램이나 가상 키보드를 써야 했다.

윈도 헬로 인증 방식과 동일하게 인증을 위한 핀번호(PIN) 또는 바이오인식 데이터를 로컬 장치에만 저장하고 외부 장치나 서버로 전송하지 않는다.

이용자가 로그인하면 ‘임시 전환 키’를 생성한 뒤 퍼블릭 키를 ‘인증 요청’ 서버에 전송한다. 서버는 퍼블릭 키와 프라이빗 키를 암호화해 ‘인증 응답’ 기반 자격 증명이 이뤄진다.

생체정보가 서버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DB가 노출되더라도 생체정보 유출 우려는 없다.

시중에 SSO 솔루션은 다수 출시돼 있다. 그러나 생체인증 기술을 적용한 SSO 솔루션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 회사 측은 현재 시장을 확대할 솔루션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신요식 대표는 “생체인증 기반 SSO는 기존에 패스워드로 수행하던 PC 로그인과 사내 그룹웨어, ERP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인증과 연동할 수 있는 등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면서 “보안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앞세워 국내외 고객을 확보하고 통합인증관리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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