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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유니온커뮤니티, 맥도날드 전국 매장에 얼굴인식 기반의 근태관리 시스템 공급

비접촉식 체온측정시스템(THM-910F)과 얼굴인식 단말기 유바이-엑스 페이스(UBio-X Face)의 연동 모습.

<비접촉식 체온측정시스템(THM-910F)과 얼굴인식 단말기 유바이-엑스 페이스(UBio-X Face)의 연동 모습.>

바이오인식 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리더 맥도날드의 전국 매장에 얼굴인식·체온 측정 기반의 근태관리 시스템을 내년 3월부터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대부분 기업은 출입 카드(사원증)를 활용하거나 출입자의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근태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출입 카드 인증은 출입자가 카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하고, 지문 인식은 코로나 사태 이후 기기 접촉에 따른 위생 문제를 별도로 해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안고 있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 설치하는 유니온커뮤니티의 얼굴인식·체온 측정 근태관리 시스템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비접촉식 체온 측정 시스템 ‘THM-910F’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얼굴인식 단말기 ‘유바이오-엑스 페이스’와 연동돼 관리자의 별도 관리가 필요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얼굴인식과 체온측정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모든 근무자의 인증 기록은 동사 통합보안 솔루션인 유바이오 알페타(UBio Alpeta) 서버에 자동 저장돼 정확한 근로시간 측정과 자동 급여 계산, 인사관리 등이 가능하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얼굴인식 기반의 근태관리 시스템은 근무시간 관리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향후 체인 매장에 대한 영업을 더욱 확대해 근태관리 시장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1122800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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