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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창간35주년 특별부록/밀레니얼 기업] 유니온커뮤니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세계적인 제품 개발에 대한 꿈’이 오늘의 ‘유니온커뮤니티’

신요식 대표는 26세 때인 지난 2000년 2월 ‘원하는 제품을 마음대로 개발하고 싶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세계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지문인식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니온커뮤니티를 설립했다고 한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신요식 대표는 사실 독립 회사를 설립하기 이전부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

단적인 예로 그는 장영실상을 두 번(1993년, 2008년)이나 받았는데, 이 상은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받아보고 싶어 하는 상으로 한 번 받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아무튼 그는 세계 최초로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멀티미디어 ATM기와 위조지문 판별 및 UV 살균기능을 갖춘 지문인식기를 개발해 장영실상을 받았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ATM CD기(현금인출기)도 모두 국산화했고, 더 나아가 ATM기의 단점인 ‘마그네틱 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얼굴인식 기술도 개발했다고 한다.

신 대표는 그러나 이러한 기술 개발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고, 그의 꿈인 패러다임을 바꿀 세계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유니온커뮤니티를 탄생시키게 된 것이다. 신 대표는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한 기술로 ‘바이오메트릭스’ 분야를 손꼽았고, ‘바이오 인식 분야의 세계 넘버 원’을 목표로 오늘 이 시간도 끊임없이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창출에 전념하고 있다.

아무튼 신 대표는 설립 후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방식인 TCP/IP 기반의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지문인식 비디오 폰’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제품들은 각각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선풍적인 바람을 일으켰고, 특히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일본 NTT와 노무라증권으로부터 약 150억 원의 자금도 투자받았다. 신 사장은 이를 계기로 세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중동, 남아메리카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그런 결과 유니온커뮤니티는 지난 2012년과 2016년에 각각 500만 불과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2,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당초 목표인 3,000만 달러 달성은 쉽지 않다고 한다. 유니온커뮤니티는 현재 미국(2015.10)과 두바이(2015.8)에 지사를 두고 있고, 120여개의 디스트리뷰터를 확보해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신 대표는 1년 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 체류하면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에 머물려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유니온커뮤니티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6월 코넥스 상장에 이어 2년 후인 2016년 12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했다.

신요식 대표는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면서도 연구소장을 직접 맡아 새로운 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고, 연구개발에 매년 3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고, 인력은 전체의 40%인 45명을 투입하고 있다고 한다.

유니온커뮤니티의 경쟁력은 ▲독자 개발 지문인식 단말기와 지문인식 알고리즘 핵심 기술력 확보 ▲위조 지문 원천 차단 기술인 ‘위조지문방어기술’ 자체 개발 특허 보유한 것이 가장 배경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과 솔루션 성능을 앞세워 마케팅과 가격대 성능비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오고 있다고 한다. 시장을 개척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은 ▲생체 인식, 특히 지문인식에 대한 적용 사례가 전혀 없어 이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인식 확산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 시장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춰 고객들을 설득 및 이해시켰다고 한다.

한편 유니온커뮤니티는 ‘위변조 판별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만큼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것들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 순간도 긴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 신요식 대표의 설명이다. 그가 1년 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 체류하고 있고, 연구개발도 직접 진두지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유니온커뮤니티가 21년여 동안 꾸준히 성장 발전해 오고 있었던 데는 바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제품 개발’이라는 꿈을 가진 신요식 대표가 있었기 때문임이 분명하다. 아직도 그의 그런 열정은 식지 않고 있다.

■ 주력 솔루션 특장점

생체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 브랜드 ‘유바이오’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니온커뮤니티는 생체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 브랜드 ‘유바이오(UBio)’ 시리즈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유바이오’ 시리즈는 ▲얼굴·지문·카드 인식을 모두 지원하는 ‘유바이오-엑스프로(UBio-X Pro)’ ▲지문 및 카드 인식을 지원하면서 슬림한 디자인이 적용된 ‘유바이오-엑스슬림(UBio-X Slim)’ ▲홍채·지문·카드인식을 지원하는 ‘유바이오-엑스아이리스(UBio-X Iris)’ ▲5인치 크기의 포터블 지문인식 터미널 ‘유바이오 태블릿5(UBio Tablet5)’ ▲웹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유바이오 알페타(UBio Alpeta)’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니온커뮤니티 유바이오 시리즈유니온커뮤니티 유바이오 시리즈

유니온커뮤니티의 출입통제 솔루션은 출입자 현황, 출입인원, 출입 시간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편의성 및 보안성을 대폭 향상시킨 출입통제 관리 시스템이다. 지문 및 얼굴, 홍채 인증을 통해 편의성 및 보안성을 강화했다. 특히 웹 기반 보안 솔루션 ‘유바이오 알페타’ 출입자 현황 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인원 관리가 가능하며 정확한 출입관리를 통해 대외비밀 및 자산의 유출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비상시에는 원격제어를 통해 출입통제가 가능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최근 COVID-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생체인식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얼굴인식을 지원하는 ‘유바이오 엑스 프로2’와 홍채인식 시스템 ‘유바이오 엑스 아이리스’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포일 :  2020.11.05

출처: 아이티데일리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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